10시 반까지 해야하는 이과고1 선택과목 도와주세요.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10시반까지 신청해야해서 좀 많이 급합니다. 장난이나 뭐 학원홍보는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10시반까지 신청해야해서 좀 많이 급합니다. 장난이나 뭐 학원홍보는 댓글 달지 말아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산업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 (자연)통계학과.. 이런 학과들을 가고 싶은데 대학에선 수학과목을 위주로 하라고만 돼있었지만 그래도 이과쪽에 살짝 기울어져있으니까 선택과목 비중이 과학>사회여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미친저희학교는 지구1 사전신청 인원이 꼴랑 40명입니다 40명. 지1도 이런데 지2 꼬라지는 또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과학1은 무조건 피하려고한 물화생 하긴 했는데, 과2가 문제입니다. 물2생2는 할 건데 주변에서 화2는 원리를 아주 깊게 파야하고, 난이도가 그렇게 어마무시 하다더군요. 메디컬 목표 아니면 굳이 듣지 말라고, 미친짓이라고 하면서요. 하지만 화2를 빼면 사문에다가 윤리(그것도 진로과목..)을 들어야 하기에 과학=사회가 돼서 좀 애매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하지만 전 또 이상하게 사회를 아직까지는 기깔나게 잘합니다. 옛날에 관심있는 분야가 사상가였어서 좀만 공부 더 하면 과학보단 더 점수 쉽고 잘 맞을 확률이 눈에 훤해요. 사실 지금도 그렇구요. 확실합니다.그리고 평소에 제가 좀 모든과목에서 원리집착인이여서 화2에 대한 저 설명만 들으면 내신이니까 괜찮을지도..?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렇다쳐도 물2화2생2는 너무 충격적인 단어란 생각이 떨쳐지지 않습니다.제발, 물2화2생2 경험이 있거나 자신이 어떤 것 때문에 힘들었거나 대학입시, 고등내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으시면 이 고민많은 중생에게 손 한 번만 뻗어주세요.. 막 네 성향에 따라 잘 생각해봐라 이런 거 말고 그냥 내 생각엔 ~~이게 맞다. 이런 식으로요. 원망이나 탓 안해요. 인터넷상인데 탓을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자신의 생각을 막 말해주세요 제발요 한 번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