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남친한테 권태기로 차이고 일주일만에 연락을 했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연락을 하는데 불편하면 언팔해도 된다고 했더니 자기는 괜찮다고 너 불편하면 언팔해도 된다고하고 제가 잊었냐니까 조금씩 잊고있다길래 아 그렇구나ㅋㅋㅋ라고 했더니 저보고 잊었냐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못잊겠다고 했더니 그럴수있지.. 어떡하겠어 이미 헤어졌는데 이지랄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넌 여전히 전이랑 마음이 같아? 아직도 나 싫어? 이랬더니 그냥 그런거같아 이러길래 그러면 나 희망 갖지마? 했더니 나도 아직 정리가 다 안돼서 뭐라고 못하겠어 이래요 막 서로 미안했던거 말하다가 제가 저 계속 정리할거냐니까 완벽히 정리가 힘드네 이러고 그러면 나 기다려도 돼?이러니까 또 기다리라고 했다가 상처만 줄까봐이래서 제가 그럼 기다리지 마?.. 이랬는디 어떻게 하라고를 못하겠대요 지가 뭔 말을 해도 후회할 것 같아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는거에요 그래사 아 그럴수있지 불편할텐데 연락 받아줘서 고마워 이래서 걔가 아니야 잘자 이러고 끝났어요 그냥 잊어야할까요?ㅠㅠ 아 근데 걔가 저 말을 한지 이틀 뒤에 눌디(누르면 디엠)을 올려서 제가 실수로 눌렀는데 그건 안왔어요 여자 생겨서 눌디 올린걸까요?ㅠㅠ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