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같은 경우시네요.
저도 한창 음악에 빠져 살았었고, 대학생이 된 지금은 더욱 음악에 심취해서
좋아하는 밴드 공연 있으면 보러 다니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밴드 활동도 해요 ㅋㅋ
정말 힘드시겠지만, 고등학교 3년만 참고 버티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겁니다.
대학교 가면 아무도 간섭 안하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예술활동 다 하고 살 수 있어요. 진짜
밴드동아리도 해보시고 원하는 거 다 해보세요
예술인의 인생은 낭만있어 보이겠지만, 현실적으로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부모님도 이걸 잘 아시기 때문에 말리는 거에요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예술활동을 하는 건 아무도 말리지 않을 거에요
3년이라는 시간 길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남아있는 인생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시간입니다.
대학교 가시고 나서 원하는 음악 실컷 들으시고 본인만의 색깔로 세상을 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