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부채가 훨씬 큽니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37조 달러로, 프랑스의 국가부채 4조 달러보다 약 9배 정도 더 많습니다.
절대적인 수치로만 비교하면 미국 국가부채가 압도적으로 크지만, 경제 규모를 고려해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국가부채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비율로도 많이 비교하는데, 이 경우 두 국가의 경제 규모 차이를 감안한 상대적인 부담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으로 프랑스보다 훨씬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어, GDP 대비 부채 비율로 비교할 경우에는 단순 금액 차이만큼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