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핵심 정리>
아고다에서 왕복 항공권을 예약했지만, 사실상 “묶음표시”일 뿐
아고다는 종종 “왕복”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편도 2장을 따로 발권합니다.
그래서 예약번호(아고다 예약번호)는 하나이지만, 각 항공사에서 발급한 PNR(ARN) 은 출국/입국 각각 따로 있어요.
표시된 문구
“이 예약은 각각 별도의 이용 약관이 적용되는 두 개의 개별 편도 항공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 이 문구 그대로 왕복이 아니라 편도 2장 따로 구매된 것입니다.
즉, 출국편(세부퍼시픽)과 입국편(제주항공)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별도 항공권이에요.
✅ 그래서 어떻게 되나요?
출국편(세부퍼시픽)은 정상 발권 상태 → 그대로 사용 가능
입국편(제주항공)은 취소했으므로, 원하시는 다른 항공사/노선으로 새 표를 따로 구매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두 항공권은 서로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세부퍼시픽 출국편이 취소되거나 영향받지 않습니다.
⚠️ 주의할 점
수하물 연결: 서로 다른 항공권이므로, 환승 시 수하물 자동 연결은 안 됩니다. (이번에는 왕복이 아니라 출입국이니 큰 문제는 없으실 듯합니다)
스케줄 변경: 만약 출국편 시간이 변경되더라도, 입국편에 자동으로 반영되거나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서로 무관하기 때문)
새로 예매 시: 귀국 날짜에 맞는 티켓만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항공사 제한도 전혀 없습니다.
✨ 결론
네, 맞습니다. 이번 예약은 “편도 2장 묶음”이라서 왕복처럼 보여도 실상은 별도 발권입니다.
따라서 제주항공 입국편을 취소하셨다면, 다른 항공사에서 새로 입국편을 구매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