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에어팟 오른쪽만 떨어뜨려서 사진에 저기에 떨어뜨렸는데 어떤 블로그에선 분해해서 찾아줬다 그러셔서 저도 승무원분께

사진에 저기에 떨어뜨렸는데 어떤 블로그에선 분해해서 찾아줬다 그러셔서 저도 승무원분께 여쭤봤는데처음 물어봤을땐 다 분해해야돼서 안된다 그러시고분해해줘서 찾았다는 블로그 보여주면서 저도 분해해줄 수 없나고 한번 더 여쭤봤는데 종착역까지 가서 분해해야된다 계속 그건 어려울 거 같다 그러시고 제가 기다리는건 오래걸려도 상관없다고 계속 말했는데 그럼 물체가 온전할지 장담못한다고만 했어요어떻게 못찾을까요??

차내 승무원한텐 기본적으로 차량 내를 분해할수 있는 장비도 없고, 분해/조립 업무가 승무원의 업무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요청해도 승무원은 할수가 없는 행위입니다.(각 직렬마다 정해진 업무가 있기 때문에 승무원이 임의로 분해를 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승무원의 책임이 됩니다.)

뭐 파츠가 뚜껑마냥 간단히 열리고 닫히는 식이라면 임의로 시도해볼수는 있겠지만, 저 부분은 그렇게 간단히 조립되는게 아니라 나사등으로 체결된것으로 보이는데 저건 운행 다 마치고 차량기지 등에 입고했을때 차량직 직원들이 분해를 해서 찾아야지 운행중에는 분해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