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달 전 결혼식 마치고
신혼 생활 보내고 있던 차에 질문을 보게 됐어요.
저도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구리웨딩홀 고르는 게
너무 힘들어했던 게 기억이 나는데요.
저는 질문하신 파로스 컨벤션에서 결혼식 올렸어요.
음,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도 진짜 너무
만족스러웠고 나중에 하객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가기도 편하고 음식도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세요.
처음 구리웨딩홀 투어 돌 때부터 친절했는데
실제 식 진행할 때도 최대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 주시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로비부터 엄청 깔끔하고 고급스러운데요.
호텔 결혼식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거기다 음료 코너랑 포토존도 있어서 본 식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하객분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홀은 꽃이랑 캔들 장식이 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빈약하지도 않고 딱 로맨틱했어요.
전체적으로 다 우아해서 분위기가 좋았죠.
화이트, 블랙, 가든 이 세 가지 테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순백색이 더 깔끔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화이트 컨셉으로 진행했어요.
구경하다가 조명이랑 음악으로 시연을 보여주셨는데
각 순서 때마다 조명이랑 음악이 어우러지게 바뀌고
신랑 신부에게 오롯이 집중될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여기 구리웨딩홀은 접근성도 좋았어요.
워낙 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건물이라 찾기 쉽고
자차로 올때 건물 2번 출구로 들어가면
지하 엘리베이터에서 2층 파로스컨벤션으로 바로 연결돼서 편해요.
서울에서 오신 분도 꽤 많았는데 구리 IC가
옆에 있기도 하고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대요.
하객이 결코 적지 않았는데 주차할 때 불편함도
크게 없었다고 하니까 다행이었죠.
8호선 다산역이 있기도 하고 셔틀버스도 있는데
구리역 7번 출구에서 타면 되니까
대중교통 방문도 어렵지 않아요.
마지막 연회장은 규모가 상당히 큰데
셰프님이 라이브 키친으로 직접 요리하시는걸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연회장이 넓고 좋아서 그런지 돌잔치나 기업 연회도
많이 열린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시식할 때 음식이 다 맛있어서
하객들의 반응이 기대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물어보니까 음식이 너무 만족스러웠대요.
결혼 준비하면서 구리웨딩홀 투어 저도 정말
많이 해봤지만 분위기라던가 시설
교통이랑 음식 마지막으로 친절까지
다 만족할 수 있었던 건 여기가 유일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이니까 투어 하실 거면
빠르게 연락드리는 거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