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계기만 있다면 두려움을 극복해내실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내가 못해서 떨어졌다.' 보다는
'이번엔 다른 사람이 조금 더 잘 했나보다. 다음엔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은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하는 자리입니다.
심호흡 하시고, 침착하게 면접관의 질문을 잘 듣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왜 이 질문을 했는지 이해한다면 대답이 수월해질 것입니다.
이력서를 잘 작성하실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관심도 있고, 시간도 투자했다는 의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학기에는 가진 바를 충분히 전달해서 동아리도 가입하시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학기는 소모임이라도 꾸려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지만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한 친구들 혹은 동아리 가입을 막연하게 생각하는 친구들과 활동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