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여학생입니다 은행원, 금융 쪽으로 가고 싶어요 인문계를 원래 가려했는데현재 내신이 아마 172정도이고요 높은 성적이 아니기 때문에 5등급제로 바뀐 상황에서 좋은 중상위권 대학 경영학과는 못갈 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설명회한걸 들었는데 매향여자정보고 메타비지니스과랑 삼일고 ERP스마트경영과 그리고 인문계 고등학교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특성화가면 인생 망한다는 말도 있고 제 지인이 특성화를 갔는데 애들이 너무 저급하다 하고, 자퇴생도 많다 보니까 많이 걱정돼요. 특히 특성화는 합격하면 인문계 진학이 불가능하니까 더 그런것 같아요. 특성화는 고졸 취업이라 더 불리한게 현실적이고, 하지만 인문계 5등급체계에서 1등급을 유지한 채 졸업하고 대학교 진학을 할 수 있을까? 그건 또 아닌거 같아서요 .. 특성화 졸업 후 대학을 못간다면 다른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많이 걱정돼요 저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은데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맴도네요 많은 회사에서는 중상위권 대학 경영학과를 선호하잖아요. 근데 설명회를 들으니 특성화에서도 대학을 갈 수 있더라고요 중상위권 대학이요. 근데 대부분 정시로 합격하는건가요? 아님 수시? 다 궁금해요 인생에서 처음으로 결정하는 가장 큰 결정인 느낌을 받아요 정말 중요한 시기니까요. 매향, 삼일 모두 도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취업률, 대학 진학률, 학업 분위기 각각 어떤가요? 전 중요하고 신중한 문제니 답변으로 광고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