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본 오사카·교토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는 어디인가요? 12월에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할 계획인데, 이 두 도시에서 꼭 방문해야

12월 오사카와 교토는 겨울의 고즈넉한 매력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특별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오사카에서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 오사카성 일루미네이션과 나카노시마 강변에서 열리는 히카리 르네상스 빛 축제가 대표적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에서도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토는 사찰과 자연이 겨울에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특히 아라시야마 한토로(빛 축제)가 유명합니다. 금각사의 설경, 기요미즈데라의 야경,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고요한 붉은 도리이 길도 빼놓을 수 없지요. 12월 31일엔 교토 주요 사찰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108번 타종 의식)에 참여해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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