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 예대 그리고 중앙대 영화과에 관심 있는 고1 학생에게 조언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고 편입에 관한 조언
예고 편입을 하는 것은 진로와 연계된 수업을 받고, 공부 분위기를 잡는 데 분명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편입 준비는 실기 준비가 필수고, 현재 성적으로도 실기 준비가 중요하니 성적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실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게 맞습니다.
예고 편입은 공부 환경을 바꾸어 실기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 측면에서 좋은 선택입니다. 단, 준비 기간과 실기 학원 다니는 타이밍도 중요해 10월부터 준비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신 등급과 대학 합격 안정권
중앙대 영화과 수시 실기 전형 합격자 내신 평균은 최근 3년간 3~4등급 사이이며, 실기 비중이 80%로 매우 높아 실기 점수로 커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종, 예대는 실기 비율이 높고 경쟁률도 매우 치열하지만, 체계적인 실기 준비와 포트폴리오가 합격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신 5등급 초반~중반인 경우, 실기 준비에 사활을 걸고, 내신도 가능한 한 3등급대에 가까워지도록 관리해야 안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2학기 학습 전략
2학기 중간고사에서 국어, 영어 제외하고 기말부터라도 집중해서 수학, 과학 등 과목 내신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기 준비와 평행선을 이루는 기본 학업 성적 관리는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입시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요약
예고 편입은 영화과 실기 준비에 집중할 좋은 환경 조성으로 적절한 선택 가능성 있음.
예종, 예대, 중앙대 영화과 모두 실기 비중이 높아 실기 준비가 매우 중요.
내신 5등급 수준이면 실기로 극복 가능하나, 가능하면 3~4등급대에 가깝게 관리 필요.
10월부터 학원 통해 실기 집중 준비 시작 추천, 동시에 2학기 기말 내신 관리 병행 권장.
천천히 차근차근 준비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