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 여친은24인데요저는직장다니고있고여친은 올해 졸업해서 카페알바하고있어요근데 한달에30정도 버는데 부모님한테 용돈도 30정도 받아쓰더라구요 근데 얘가 경제관념이 아예없어요 사고싶은거있으면 다 사고 자기손에 돈이 있으면 밖에서 사먹고 아껴쓰라해도 자기는 하고싶은건 다 해야한다는 마인드 그래서제가 돈도없는데 어케하고싶은거 다 하냐니까 그냥 해야한대요 그래서 버는거보다 쓰는게 훨씬많아요 100넘게 쓰는듯 그 마이너스되는건 항상 부모님한테 부족할때마다 용돈과 별개로 돈달라고 하고요 철이 덜든건지... 제가24살땐 안그랬던거같은데 그래서 데이트할때도 돈도 없는데 얻어먹기 미안해서 거의 제가 다 내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5살 연하 만나면 당연히 제가사야하는걸까요 여친은 저와 결혼하고싶어하는 상태인데 고생길로 들어갈까봐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