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고소 대응 전략 및 진술 포인트 호텔 수영장 라이프가드로 근무 중 여성 고객의 구명조끼 착용을 안전

호텔 수영장 라이프가드로 근무 중 여성 고객의 구명조끼 착용을 안전 목적으로 보조했다는 사안입니다. 고객은 성인 체형이었고 처음 성인용 미디엄 사이즈를 대여해 약 20분 사용 후 “크다”고 하여 유아용으로 바꿔달라 요청했으나, 유아용은 기장·부력상 성인에게 부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이 제 앞에서 같은사이즈의 조끼를 다시 착용하려 서 있었고, 착용법을 구두로 설명하면서 중앙 버클 1개를 잡고 끈을 짧게 1회 조정해 헐거움을 줄였고, 하단은 방법만 보여주고 본인이 하도록 했습니다. 신체 직접 접촉이나 불필요한 밀착은 없었고, 과도한 물리력도 전혀 없었습니다. 당시 고객의 거부·불쾌 표시 없이 마감 안내 대화도 정상 종료됐습니다. 이후 객실 프런트에 해당여성분의 남자친구가 컴플레인하여 객실 업그레이드 및 조식티켓을 받아갔고 한달 뒤인 현재 강제추행 고소로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수사관 전화를 받았습니다. 매우 억울하고 목표는 무혐의(불송치)이며, 종결 후 필요 시 무고·민사도 검토하되 우선 현재 앞두고 있는 수사 대응 전략과 진술 포인트 점검이 우선입니다.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수사/체포/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