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번 드래프트에서 예상과 달리 화제가 된 지명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팬들이 주목하는 선수도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깜짝 지명” 혹은 예상 밖의 화제된 지명 사례들을 찾아본 것들 정리해드릴게요.
앞으로 선수 이름들이 실적/가능성 면에서 어떻게 평가될 지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아요.
▶ 드래프트에서 화제가 된 지명 / 이변 사례
야수의 1라운드 다수 지명
전통적으로 1라운드는 투수 중심 지명이 많았는데,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상위권에 야수가 4명 지명됨.
예상보다 야수 비중이 크게 늘면서 팬들이 놀라는 분위기었어요.
예를 들어, NC가 신재인(유신고, 내야수), 한화가 오재원(유신고, 외야수) 등을
1라운드 때 지명한 게 “예상보다 빠른 지명”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특히 이 둘은 야수여서 더욱 주목됨.
양우진의 하위 순위 지명
경기항공고 투수 양우진은 많은 스카우트/언론에서 상위권 후보로 거론됐는데,
실제로는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됨.
그만큼 “조금 밀린 지명”이라서 화제가 됐고,
팬들도 “왜 좀 더 상위순번에 안 뽑혔을까?” 하는 반응 있었어요.
마산용마고 내야수 김주오의 지명
김주오 마산용마고 내야수는 1라운드 7순위 지명됨.
야수 내야수로서 “수비 + 타격 가능성” 등이 언론에서 주목됐는데,
예상과 달리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한 게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았어요.
유소년 야구단 출신 다수 프로 지명
특히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유소년 야구단에서 8명의 지명자를 배출한 것이 화제됨.
이 중에는 같은 유소년 팀(예: 일산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에서
동시에 2명의 지명자를 배출한 경우도 있어서, 유망주 육성 구조 쪽에서 주목받고 있음.
트레이드 지명권 영향이 보인 사례
예: KIA 타이거즈가 조상우 영입을 위해 키움에게 1, 4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했고,
이 때문에 키움이 전주고 내야수 박한결을 10순위(즉 KIA의 순번 대신)로 지명한 것이 화제였어요.
예상 밖의 지명권 이동이 지명 결과에 꽤 큰 영향을 준 사례로 꼽힙니다.
▶ 팬들이 주목하는 기대 선수들
화제 + 기대되는 선수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고, 이유도 같이요~
선수 | 소속 | 주목되는 이유 |
박준현 (북일고, 투수) | 고교 |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만큼 기대치가 크고, 강속구 + 선발 잠재력 있음. |
신재인 (유신고, 내야수) | 고교 야수 | 2순위 지명됨. 타격/내야 수비 잠재력 + 유신고 출신이라는 점에서 스카우트들 사이 평가가 좋았음. |
오재원 (유신고, 외야수) | 고교 야수 | 타격 감각 + 외야 수비 능력에서 가능성 높다는 평가. |
김주오 (마산용마고, 내야수) | 고교 야수 | 내야 자원 주목하는 구단들 많아서, 1라운드 지명된 것이 의미 있음. |
“깜짝 지명”인지 완전히 예측 불가능했던 지명인지는 사람마다 차이 있겠지만,
위 선수들은 적어도 많은 이들의 예상보다 더 높이 혹은 나쁘지 않게 평가된 경우들이라 의미가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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