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목쪽에 총상을 입고 즉사하는 경우는 보통 총알이 척추를 그대로 뚫고 들어가 즉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선 손질할때 척추뼈 끊어서 즉사시키듯이 사람도 척추에 순간적으로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면 즉사 가능성 있습니다. 다만 찰리커크는 총상 후 1시간 뒤 사망하였는데 이는 총알이 경동맥을 손상시켜 과다출혈로 사망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즉사같은 사망이라 한것은 아마 목쪽의 주요 장기가 모두 심각한 손상을 입어 골든타임이 너무 짧아 의사들이 손을 대지 못하였던 것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