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학교나 학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겼을 때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다행히도, 다른 학과로 진학하거나 전과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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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과 (같은 대학 내에서 다른 학과로 변경)
•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 보통 1학년~2학년 사이에 많이 이뤄지며,
각 대학마다 전과 가능한 시기와 조건이 있어요.
✅ 필요한 조건
• 일정 학점 이상 (예: 평점 3.0 이상)
• 결원 여부 (해당 학과 인원이 적을 경우)
• 면접/서류 심사
→ 소속 학사관리팀이나 교무처에서 관련 안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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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복수전공 / 부전공
• 만약 완전히 학과를 옮기기 어렵거나
전과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복수전공(두 전공 모두 이수)
혹은 **부전공(보조 전공 이수)**이 대안이 될 수 있어요.
→ 관심 있는 분야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폭이 넓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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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자퇴 후 재입학 or 편입학
• 좀 더 강한 결단이지만,
현재 학교에서 진로와 맞지 않거나,
아예 다른 계열로 옮기고 싶을 경우
자퇴 후 재수 or 편입학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편입학은
• 전문대 졸업(또는 2년 이상 수료)
• 또는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
• 영어·전공 시험, 면접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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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미리 수강, 관심 있는 수업 들어보기
• 소속 학과 수업 외에
관심 있는 학과의 수업을 청강하거나
교양과목으로 수강해보는 것도 좋아요.
→ 직접 경험해 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확신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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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관심 있는 학과가 생겼다면,
전과 / 복수전공 / 편입학 등 다양한 루트가 존재합니다.
다니는 학교의 학사공지를 꼼꼼히 확인해 보시고,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면 더 빠르게 방향을 잡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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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관심과 용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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