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를 임신한 30대 초반 주부입니다남편이 아는 지인한테 둘째를 가진 것을 갖다가 '우리 부부가 사이가 안좋긴한데 결혼도 했겠다, 같이 있다보면 눈이 맞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본능적으로 관계를 하다보니 아이를 또 가지게 된거다.' 라고 굳이 설명을 했다는데ㅠ...이거 무슨 뜻일까요?저도 그렇지만 전해준 지인도 좀 띠용 했다네요..그래도 '눈이 맞았다'는 말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ㅠ....도대체 남편은 무슨 마음으로 저와 관계를 한 것이며, 무슨 생각으로 둘째를 갖고자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