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이면 **숙려제(자퇴 숙려제)**랑 가정학습 제도가 어떻게 다른지 헷갈릴 수 있어요.
하나씩 정리해 드릴게요.
1. 숙려제 어떻게 쓰나요?
숙려제는 학생이 자퇴를 고민할 때, 바로 자퇴하지 않고 최대 2개월 정도 학교를 쉬면서 다시 생각해보는 제도예요.
신청은 학생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학부모(보호자)가 담임 선생님·학교장에게 요청해야 합니다.
보통은 가정에서 생활계획서, 이유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합니다.
2. 숙려제 쓸 때 상담해야 하나요?
네. 담임·상담교사와 상담이 거의 필수예요.
이유는 학생이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그만두는 게 아니라, 정말로 본인에게 맞는 선택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3. 숙려제 이유로 충분한가요? 거부당할 수도 있나요?
“학교 생활이 힘들고, 진로 관련 공부(제과제빵) 준비를 하고 싶다”는 이유는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다만 학교와 교육청 입장에서는 ‘단순히 학교가 싫어서’ 보다는 진로계획이 구체적일수록 받아들여지기 쉬워요.
완전히 거부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부모 동의가 없으면 진행이 어려워요.
4. 가정학습 쓰려면 학교를 3개월 이상 안 나가야 하나요?
가정학습은 코로나 시절처럼 장기 결석을 ‘가정학습으로 인정’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보통 단기(10일 이내) 체험학습으로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49일 지나고 가정학습 낸다”는 건 학교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에 확인해야 해요.
5. 2학기 성적·출결은 특성화고 갈 때 반영되나요?
중학교 내신은 1학기, 2학기 다 반영돼서 특성화고 원서에 들어갑니다.
다만 숙려제 기간은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서 출결 불이익은 크지 않지만, 성적이 빠지면 불리할 수 있어요.
6. 숙려제 중 고등학교 원서·면접 안내는?
숙려제 기간에도 담임선생님이 전화나 가정통신문, 온라인 안내로 고입 원서·면접 정보를 알려줍니다.
그래도 실제 원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는 학생·보호자가 챙겨야 해요.
7. 졸업식 꼭 가야 졸업장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졸업식 참석은 선택이에요.
불참해도 졸업장은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 정리
숙려제는 “학교 안 다니면서 진로 고민할 시간”을 주는 제도.
부모 동의 + 학교 상담은 꼭 필요.
성적·출결은 특성화고 원서에 반영되니 2학기를 통째로 빼는 건 주의 필요.
졸업장은 졸업식 안 가도 받을 수 있음.
힘내시고 채택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