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기부 학교 방문 개인적인 이유로 생기부가 필요하게 된 상황인데 그냥 굳이 학교 까지

개인적인 이유로 생기부가 필요하게 된 상황인데 그냥 굳이 학교 까지 안가도 그냥 동사무소나 그런데 가서 땔수 있는데 담임함 보러가고 싶은데 워낙 일이 쳐많이 있이 보냈어가지고 그냥 보러왔다고 얘기하긴 그래서 걍 생기부때러왔다고 하고 가서 보고 올라했는데 근데 학교가 좀 멀리있는데라 차타고 갈라해서 아빠한테 차빌린다고 말했더만 뭔 생기부때러가는게 뭔 자랑거리라고 가서 땐다고 얘기할라고 가냐고 이러더라고요 진짜 생기부때러 가는게 별 자랑거리가 아니고 오히려 쪽팔린일인가요?

생기부를 떼러 학교에 가는 것은 전혀 쪽팔린 일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반응은 생기부의 용도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생기부가 필요한 정당한 경우들입니다.

진학이나 취업 관련 서류로 자주 사용됩니다.

- 대학 편입학이나 대학원 진학 시 필요

- 공무원 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응시 시 학력 증명

-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 신청 시

- 회사 취업 시 학력 검증 자료

각종 신청서나 지원서에 첨부 서류로 요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신청

- 각종 공모전이나 대회 참가

- 병무청 관련 업무 처리

담임선생님을 만나려는 마음도 좋은 것입니다.

학교 방문의 긍정적 측면입니다.

- 선생님과의 안부 인사는 예의 바른 행동

- 졸업 후에도 관계를 유지하려는 성숙한 태도

- 개인적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

아버지께서는 생기부를 단순히 성적표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공식적인 학력 증명서이므로 필요할 때 발급받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오히려 필요한 서류를 책임감 있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므로 자신 있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