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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외래발음 표기할때 고유명사가 여러개로 표현되나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잘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라 질문드립니다.가령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Luis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잘 이해가 안가는 현상이라 질문드립니다.가령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Luis Bunuel'을 예로 들면 루이스 부뉴엘로 읽는 경우도 있고 루이스 브뉘엘로 읽는 경우가 있는등 한가지 구체적인 법칙에 따라 통일되게 못읽고 여러식으로 읽습니다.뭐 국립국어원에서 나름의 규칙을 정했겠지만 현실에선 저렇게 외래어의 경우사회구성원들이 한가지 정해진 룰을 따르지 않고 이것저것 다르게 읽는데 (이게 개인뿐만 아니라 꽤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도 서로 읽는 방식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일본은 어떤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이게 외래어를 자국어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연적 한계 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국내에서 구체적 규칙을 수립하지 못해서 생긴 일인지 궁금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의 경우 외래어 표기법의 기준이 실제 그 나라 발음에 가깝게 하는 것이다보니, 은연중에 혼용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교통정리를 하는데, 기준이 위와 같다보니 아래와 같이 뭔 말도 안되는 종족(?)이 탄생하죠.

컬래버레이션 -_-)

그냥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하면 될 걸 말도 안되는 컬래버레이션.

이 기준에 따를 거면 '맥도날드'가 아니라 '믁다널'처럼 써야 말이 됩니다.

이렇기에 혼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특히, 이름과 같이 스펠링 보다는 실제 발음, 더욱이 영어권이 아닌 제3 외국어권의 경우는

어떻게 읽냐에 따라 발음이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에 작성자에 따라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우트

지안카를로 스탠튼

지얀카를로 스탠튼

쟝카를로 스탠튼

쨩까를로 스탠튼

이렇게 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지 모릅니다.

반면, 일본어의 외래어 표기법은 기준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Luis Bunuel의 경우 ルイス・ブニュエル 인데,

이렇게 딱 답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본은 외래어 표기법을 스펠링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마쿠도나루도'가 탄생 된 것이죠.

당연히, 위에 지안카를로 스탠튼 또한 통일되어 있습니다. 스펠링이 기준이기 때문이죠.

ジャンカルロ・スタントン

아래는 카타카나 외래어 표기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bunka.go.jp/seisaku/bunkashingikai/kokugo/kokugo_kadai/iinkai_45/pdf/93390601_09.pdf

결론 : 일본의 경우 카타카나로의 외래어 표기가 우리나라 처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아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혼동하는 사람은 있다(예 : 멜로디 メロディ로 쓰는 사람 メロディー로 쓰는 사람 / 전자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