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래저래 회계니 뭐니 사무직에게 요구하는게 많잖아요? 그러다보면 결국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고 내성적인 mz 친구들이 오래 공부를 하죠.그렇게 애들이 입사를 해서하는 일이 때때로 사내 회식,또는 거래처 접대 회식(소위 똥꼬 빨기 또는 아부,거래 따내야 하니까)또는 고객을 만나는 일을 할 수도 있고.이런 일들이 없을 수가 없다 생각해요.뭐 물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공부도 잘했던 친구라면 문제 없겠지만.회사는 뭐 토익,전산회계,컴활 요구는 했지만 대학에서처럼 막 그렇게 앉아서 공부만 할 수 있는 조직은 아니잖아요?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주는 고객도 만나야 하는거고.성향 자체를 엄청 내성적이고 공부 오래 할 수 있는 애들에게 이런 일을 시키면 진짜 뭔가 엄청 안 맞지 않나요?예전 선배들 세대면 그냥 아 ㅈ같아도 버틴다 이랬는데지금은 그게 뭔가 많이 안맞는거 같아요.이러니 퇴사도 많이 하는거 같구요.어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