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지기 친구인데 요즘 맘에 안 드네요오늘 학원을 일찍 갔는데 폰이 꺼져버려서 그냥 내비뒀다가 엄마가 걱정돼서 제 친구한테 연락을 했는데 ‘너 진짜 이런 친구 없다~!’ 이러면서 저따구로 답장 보냈다고 사진 보여줬어요 아니;;; 예전에 몇 번 남사친이랑 있는 거 구라뽕 쳐달라고 부탇한 적이 있는데 냅다 얘기한 거 보고 진짜 제 눈을 의심했어요뭐하냐거 지우라고 해서 그 내용만 빼고 다시 보냈더라고요넘 당황스러운데 생각이 없는 건지 답답하네요최근에는 놀기로 해서 전화하면서 준비하는데 대뜸 너는 내 친구 2위라고 자꾸 과거 얘기 꺼내면서 ’너가 그때 그랬잖아‘ 이러면서 그때 좀 힘들 때 연락을 안 받았던 거 뿐인데 자꾸 꺼내먄서 그때 어쨌네 저쨌네 하;; 심지어 하루종일 몇 통씩 전화를 걸어요ㅠㅠ 매번 어케 하냐고여.. 하아ㅏ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