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명피해 안녕하십니까? 만화가가 꿈인 1인입니다. 오늘은 애니메이션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녕하십니까? 만화가가 꿈인 1인입니다. 오늘은 애니메이션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명피해사고가 판타지적인 이야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사실 이번에 제가 안데르센의 동화 '백조왕자'를 원작으로 한 신작 만화를 그릴려고 해요. '학원도시의 무서운 백조왕자'라는 제목을 가진 이 만화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호기심 많은 소녀 '가연'이 수백년 전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 공주의 영혼이 깃든 인형 '블러디 엘리사'를 만나게 되고 백조왕자 동화에서 엘리사 공주가 겪는 시련의 여정을 거치는, 백조왕자 동화를 학원 호러물로 각색한 만화입니다. 저는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 공주, 엘리사가 인형에게 깃들기 전에 자신이 화형당해 죽은 광장을 떠도는 혼령으로 등장을 시키려고 해요. 마치 지박령처럼요. 화형은 현재 폐지된 사형제도지만 사람이 불에 타 죽는 사례는 현재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분사'라고 들었는데, 이처럼 사람이 불에 타 죽는 사고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명피해사고잖아요? 형벌이란 차이점이 있지만, 저는 불에 타 죽은 엘리사 공주가 광장을 떠도는 혼령을 등장시키려고 해요. 여기서 궁금해진 게 애니메이션에선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명피해사고가 판타지적인 이야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지에요. 예를 들어 교통사고를 당한 인물이 기적적으로 살아난다거나, 사고로 죽은 후에 저승 세계나 이세계로 가게 되어 그 곳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거나, 사고의 충격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다거나, 손을 잡은 두 사람이 같이 계단이나 가파른 언덕에서 굴러떨어지고, 그 충격으로 서로의 영혼이 뒤바뀐다거나 그런 거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사례가 있는지... 그래서 말인데요. 애니메이션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명피해사고가 판타지적인 이야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나요? 답변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