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제품과 매장 제품이 사진은 같은데 품명이 다른 건 흔히 있는 일이에요.
같은 제품이라도 면세 전용 코드(품명/품번) 를 따로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통 경로(면세/내수)를 구분하기 위해서인데, 그래서 제품 사진이나 디자인은 같아도
표기된 이름이 달라질 수 있어요. 간혹 구성(용량, 사은품 등) 차이가 있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단순 코드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S의 경우는 브랜드 정책마다 달라요.
어떤 브랜드는 면세점에서 산 제품도 국내 매장에서 영수증이나 보증서만 있으면 A/S가 가능하고,
반대로 일부 명품 브랜드처럼 국내 정식 매장 구매 제품만 A/S 가능하다고 제한을 두는 곳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품명이 다른 건 제품이 다른 게 아니라 유통 코드 차이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A/S 여부는 브랜드마다 다르니 구매 전 해당 브랜드 고객센터나 매장에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