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 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ajyn님이 쓰신글 잘 읽었습니다
3명의 친구중에 나머지 두명의 친구가 방과후를 같이 다녀
둘만 아는 얘기를 자주 하게 되면서 소외받는 느낌이 드는것 같군요
그간 ajyn님은 친구 두명이 서운하지 않게 나름 많은 배려를 했는데
그 두 친구는 배려심이 없는거 같아 속상하겠어요
이러한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그 두친구가 가까워지는걸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ajyn님도 다른 친구나 활동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무리안에서 내 기대값을 낮추면 그만큼 마음의 상처도 덜 받게 된답니다
그리고 어색해지는게 두렵겠지만 서운한 마음이 쌓이면 더 크게 터질수 있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ajyn님의 마음을 전달해 보는 거예요.
가령 예를 들어 상대방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내 감정을 중심으로
“너희 둘이 친해진 거 이해는 해. 근데 가끔 나만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이 들어서 속상해.”라고
내마음을 진솔하게 전달해 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내 감정위주로 말을 하게되면 관계의 어색함이 줄어들거예요
계속 고민된다면 아래 주소로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 거예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온라인청소년상담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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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 사이버 상담센터 온라인 청소년 상담사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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