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뭔가 끌렸는데 그때는 그게 그냥 친해지고 싶어 그러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좀 다른것 같아요… 걔만보면 너무 좋아서 달려가고 멀리서도 걔의 걸음걸이를 알아볼수있고 사람많은 길가에서도 걔만보입니다.. 걔가 장난으로 안으면 심장이 빨리뛰고요.. 걔가 뭐 묻었다고 가르키면 얼굴이 뜨거워져요… 걔가 전화하자고 하면 신나서 죽으려고 하고요… 그냥 걔만 보면 심장이 뛰어요… 이거 사랑인가요..? 저 레즈비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