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6년생 20살입니다. 상대방은 처음 얘기할 때부터 자신을 05년생이며 성인이라고 얘기했었습니다. 행동도 담배 피우고 술 마시고 그렇게 얘기를 하며 성인이라 얘기했습니다. 그러다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같이 놀다가 모텔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 핸드폰으로 여기 어때 예약을 했고 그 사람이 결제도 했습니다. 모텔 갔다가 좀 더 놀다 저는 집으로 돌아왔고 그 사람도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다 오늘 경찰한테 연락이 와서 확인해 보니 청소년 숙박업소 출입? 암튼 그런 문제로 신고가 들어와서 제 나이를 확인하고 언제 갔는지 몇 호실인지 언제 나왔는지 등 여러 가지를 물어보시고 현재는 상대방 입장을 듣고 다시 연락을 하겠다는 상황입니다. 상대방에게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사실 본인이 14살 미성년자라고 하더라고요 나이를 속여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사람이 숙박업소 예약, 결제 다 했고 심지어 신분증 없냐고 물어봤는데 신분증을 잃어버려서 지금 재발급 중이라며 거짓말까지 했는데 제가 이 사람이 미성년자인지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나이 속여서 미안하다고 했던 연락 그전부터 계속 누나라고 부르던 연락 등 제가 인지하지 못했다는 증거들은 가지고 있고 숙박업소에서 신분증 검사도 안 했는데 제가 처벌받을까요? 그리고 그 사람이 이미 경찰에게 신체적 접촉이 없었다고 그냥 누워만 있었다고 이미 말을 했다는데 저는 말을 맞춰야 할지 사실대로 얘기해야 할지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관련태그: 성매매, 미성년 대상 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