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은 나이차이도 아니죠.
국제결혼에선 20살씩 차이나도 애 낳고 다 합니다.
학원교사가 될려면 대학은 나와야 겠죠
그럼 7년 이후가 되는데 그때면 상대방은 34살이 되겠네요.
7년후 학원강사로 다시 만나 못다한 사랑... 어쩌고...
이런건요 뭐 춘향전 처럼 스토리는 그럴싸하지만 현실에선 그닥 실속이 없어요
그 기간동안 두 사람은 아무일이 없어야 하고
둘 중 한사람이라도 다른 사람과 사귀거나 결혼하면 말짱 꽝이 되니까요.
그럼 닭 쫒든개 지붕처다보는 격이 되는데 매우 아타까운 결말이 되는거죠.
7년은 너무 길고요
17살이면 3년 정도 남았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하세요.
어차피 할거 빨리 하는게 좋아요
괜히 시간끌다보면 예상치 못한일들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내가 졸업하면 우린 바로 결혼이니까 맘 단단이 먹고 준비 철저히 해라
결혼해서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하면서 서로의 의기투합이 중요하죠
지금부터 결혼을 전제로 방향을 잡고 계속 이어가야
졸업후 또는 졸업식 바로 다음날 정도에 결혼이 가능하지
우물쭈물하면 졸업해도 바로 결혼할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