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박 4일 여행 일정 계획짜기 조언해주세요. 지식인 이곳 저곳을 보다가. 존경해마지않는 지식인분들께서 가장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25일 (월요일) 아침 7시 나리타 공항 도착입니다.

여름휴가로 월~수요일까지 머물구요, 나리타 출국은 28일(목)13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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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시겠지만... 일단 제가 궁금한거 물어볼게요~

숙소는 신주쿠 근처 신오오쿠보에 민박집이 (싸고)많다고 해서 그쪽에 예약을 할거구요,,

- 신오쿠보가 한인타운이라 그 근처에 한인민박들이 여럿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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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에서 신주쿠로 가기위해...공항 지하1층에 내려가, 게이세이혼센 특급 혹은 급행을 타고,

닛포리 까지 가서, JR 야마노테센 으로 환승하여 갈 계획인데.. 요거 맞나요..? ^^: 가격은 1300엔으로 들었구요..

- 게이세이본선이 저렴하긴한데 지정석이 아닌 일반 지하철 좌석이고 여러역을 들렸다 최종적으로

닛포리역,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도착하는거라 시간도 좀 걸리고 불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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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주쿠역으로 가는데 많이 이용하는게 나리타 익스프레스인데 이게 편도 3000엔이 넘지만

왕복 + 외국인(여권) 할인 시 왕편 5000엔에 구매가능합니다

나리타공항 -(나리타익스프레스)-> 신주쿠역 -(야마노테선)-> 신오쿠ㅂㅗ역

스카이 라이너를 이용한다면

나리타공항 -(스카이라이너)-> 닛포리역 -(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 이런식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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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비슷한 가격대긴한데 스카이 라이너는 1시간 3대, 나리타익스프레스는 1시간 2대로

스카이 라이너를 좀 더 추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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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 도착하면, 대충 9시나 10시정도... 이때 체크인이 안될것 같은데, 짐을 맡겨두는것 정도는 가능하겠죠..?

- 보통의 숙소에서는 체크인 전 짐보관 서비스를 제공하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예약한 민박 홈페이지에 서비스 항목을 찾아보거나

QnA문의를 통해 한번 알아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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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곳과 간단한 할일을 정리하면요...

시부야,하라주쿠,신주쿠,에비스... 요쪽은 지하철 연결되있으니 한번에 돌아보면 좋겠구요,,하루코스로 괜찮을까요..? 에비스에선 맥주시음을 (저렴한 가격)할 거구요,, 오후 4시 전에 가야 좋다구 하더라구요..

참고고 지브리 미술관을 가구 싶은데.. 이때 에비스를 같이 하는게 좋을까 모르겠습니다..

-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등 바로 위아래로 있는 곳이라 쉽게 이동할 수 있죠

맥주를 좋아하면 에비스 박물관이나 도쿄 근교에 있는

산토리맥주공장, 요코하마 기린맥주공장 견학을 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산토리맥주를 좋아해 산토리 공장견학 다녀왔는데

맥주잔이나 굿즈 좀 사올 수 있어 좋았어요

지브리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보진 않았지만 여기도 사전예약 필수고

최종입장이 15시정도였나? 그 정도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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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메이지진구 아침 산책, 진구바시 코스프레구경..

다케시타도리 에서 크레페를 맛보고, 여러 쇼핑숍들을 둘러본다..

오모테산도 힐즈 구경 (최근 핫플레이스 라는 곳..?)

오후에 시부야로 가서, 여러 쇼핑센터를 둘러봄 , 도큐핸즈,로프트,랭킹랭퀸 등도 둘러보기..^^

저녁에 신주쿠로 가서, 도쿄도청 올라가 야경구경하면 이쁘다는 데요,

롯폰키 모리타워 전망대가 더 멋지다구 해서, 거기서 할 생각입니다..

- 도쿄도청은 무료라 기분좋고 롯폰기는 도쿄타워뷰라 기분좋죠

전망대 갈때 엥간하면 사전예약해두고 가시길 바랍니다

시부야 스카이 같은 경우 선착순 예약제로 예약없이 현장발권 불가하다보니 거긴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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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츠키지 수산시장 가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새벽 5시 반이 좋다구 하는데,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을까요..? ㅡㅡ;;

- 야마노테선 첫차가 새벽 0430시 정도부터 있습니다 0530시를 목표로 한다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근데 굳이 그렇게 일찍 가야하나요? 예전에는 경매를 보기 위해 첫차타고 가는 분들이 있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 경매관련해서는 도요스 시장으로 이전되서 더 이상 츠키지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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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츠키지 어시장은 새벽부터 일찍 시작해서 하루의 첫 일정으로 쓰기 좋으나 가서 뭐 구경하고 밥먹고

해봐야 솔직히 2시간이면 다 봅니다

근데 츠키지를 제외한 다른 곳들은 10시 전후에 오픈하기 시작하니 0530시에 도착해 2시간 구경하면 0800시, 2시간이 남는데 그 시간동안 뭐 어디 카페나 맥날 들어가 있어야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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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개인적인 생각인데 07시쯤 도착을 목표로 가보심을 권장합니다

시오도메도 같은 방향이던데, 볼거리 많을까요,,?

- 아뇨 그쪽은 굳이 안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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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를 같은 날에 가고 싶은데요, 오다이바는 구경할 것이 많아서, 시간을 오래 투자할 생각인데요,점심때쯤 부터 저녁까지 있을 생각인데,, 지루하진 않겠죠..? ^^:

어다이바에서는 비너스 포트, 덱스도쿄비치,해변공원 (저녁 노을, 야경 , 레인보우 브릿지 구경)

정도로 돌아볼 생각인데요, 유리카 모메

종일권을 끊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오다이바 온천은 ,, 생각보다 별로라구 해서

(한국 대형찜질방 분위기(?))

- 일단 질문자님이 말한 곳 중 비너스포트와 오다이바 온천은 도시개발을 이유로 지금은 폐업한 상태입니다

그 외에도 오다이바 남부에 대관람차나 메가웹도 없어졌죠

그 와중 비너스포트는 이머시브 포트라고 테마파크로 만들어졌는데 뭔가가 좀 뭔가에요 한번 찾아보시길

근데 아직 갈만한 곳은 많아서 몇곳 적자면 팀랩, 스몰월드, 건담베이스, 응꼬뮤지엄, 미래과학관,

도요스시장, 몬자야키거리 등등 한번씩 검색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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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는... 지브리 미술관 , 롯폰기 관광,, (클럽 이용)뭐 이정도 인데요,,,

이틀간 급하게 조사한 도쿄관광자료를 기초로 해서 일단 적어 봤습니다..

적당한 동선과, 시간 안배를 존경해마지않는 지식인분들께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시간이 좀 여유있다면, 추가로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그리고, 교통패스는 무엇으로 하면 좋을지요..? 대부분 JR야마노테센이 연결되 있으니 그걸로

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요,, (울 나라 처럼 버스,지하철,통합 패스겠죠..?)

엔으로 환전을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현재는 호주달러가 많은데,, 여기서 환전을 해가는게 좋을까요..?

- 도쿄는 패스권이 엄청 많은데 뭔가 하나씩 빠져있는 반쪽짜리 패스권이라

개인적으로는 그냥 스이카, 파스모 교통카드 쓰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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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