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맛집 전시 콘서트 축제 연극 뮤지컬 오페라 국내 여행 해외 여행 카페 혼자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자기만 배가 부르고 남편이 블로그에만 몰두하고 아내하고 아들 딸 나 몰라 하고 무시하고 외면하고 신경 끄고 관심도 안 가지고 가정에 충실하지도 않고 생활비도 용돈도 안 주고 혼자만 즐겁게 살고 주식 부자에 큰 건물주 부자까지 되고 주말에 골프 치고 술 마시러 다니고 맨날 외박도 많이 하고 여행 갈 때 펜션 풀 빌라 호텔 콘도 스키장 수영장 스파 온천 이런 데 갈 때도 아내하고 아들 딸 희생 시키고 이러는데 아내나 어린 아들 딸 입장도 외롭고 서럽고 지옥이고 부부간의 갈등 아이들이 아빠한테 불만을 하고 다투게 되는 경우가 있고 남자가 돈 많은 새 여자하고 결혼해도 어차피 변하지 않고 똑같고 다시는 재혼 같은 거 하지 말고 혼자 사는 게 맞을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