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연애동거중 사업에 문제가 생겼다는거짓말로 돈을 여러차례 빌려갔고,그게 도박임을 알게되고 곧바로 임신을 확인했어요.바로 손 뗀다는 말을 믿었지만 매번 거짓말이였고 도박아니면 제 돈을 못갚는다고 당당하게 돈을 달라고 제 명의 소액결제 카드깡을 종용했고 결국 저는 신용불량자로 만들었습니다.그사이 아기에 대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과중절수술을 위한 돈마저도 잠시만 빌려달라는 말과함께 탕진해버렸고 시댁 제 카드값을 갚는다며 돈을 빌리고도 뒤에서 모두 탕진했다고 합니다.신용회복을 신청하자며 도움을 주는줄 알았더니남자또한 신불자였습니다.본인이 빌린돈100%를 갚고싶지않아서 절 채무조정을 종용했습니다.남자 입장은 임신전 도박인거 알고 만났으니 너 책임이고 안갚아도되는데 갚아준다 근데 양육권못주니까 나가라 할부로 갚겠다.친정도 없고 지인도없습니다 갈곳이없는데 나가라고해요.같이살면서 정서적 학대는 늘 당해왔습니다.임신기간내 폭행도있었으나 따로 찓어둔 사진이나 증거는없고 출산이후엔 폭행있었고, 거의 목숨걸고 맞대응해서 서로 쌍방이에요. 상처들은 일부 사진으로 기록해두었어요. 임신출산내내 남자가 경제적으로 일한 건 5개월뿐 현재도 일을 하지않고 부부싸움마다 생활비를 끊겠다고 협박합니다.저에게 빌린 돈 약 2400정도인데 매월 150씩 13개월 주겠다. 근데 생활비는 니가 벌어써라.아기는 아직 5개월이며 가정보육이 필요하다 느끼는 중이고 봐줄사람이없는데 나가서 일을 하라고합니다.그리고 임신출산기간내내 제 명의의 대출이자 및 보험료 등 저에게쓴 모든 금액을 더해서 갚을돈에서 빼고 준다고 해요. 생활비 명목으로 받은것에 대해 차감하는것이 맞나요? 이혼 양육권 협의가 안되는 중인데 제가 아기를 데리고 쉼터라도 가려고 하는제 법적으오 문제는 안될지도 궁금합니다...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