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 읽으면서 ‘늦었다’는 불안감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으려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개월 남았어도 충분히 방향을 잘 잡으면 합격 가능성 있습니다!
항공과 면접은 ‘짧은 기간 집중 준비’가 효과가 큰 분야이거든요.
⸻
✈️ 지금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
1. 입시학원 선택 팁
• 기간별 맞춤반이 있는 학원 찾기 → 전 과정이 아니라도 2개월 단기 속성반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요.
• 발음·발성·이미지메이킹·기본 동작을 집중 교정해주는 커리큘럼인지 확인하세요.
• 1:1 모의면접을 실제 항공과 졸업생 또는 전문 면접관 출신 선생님과 진행하는 곳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 풀코스가 아닌 면접·자세 교정 특강만 끊어서 듣는 방법도 있습니다.
• 주 1~2회만 학원 수업 + 나머지 요일은 학원에서 받은 피드백을 집에서 반복 연습.
⸻
2. 현재 영어학원 병행 팁
• 항공과 면접에서 영어는 ‘유창함’보다 발음과 기본 자기소개 표현이 훨씬 중요합니다.
• 영어학원에서는 자기소개·진로 동기·기본 응대 표현 위주로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 화·목·토 중 하루를 학원 준비로 조정하고, 남은 날은 영어와 병행하면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
3. 혼자서도 매일 할 수 있는 루틴 (2개월용)
• 아침 10분: 거울 보며 미소·자세 교정 연습
• 저녁 20분: 면접 예상 질문 3개 뽑아 답변 말하기 + 녹음
• 주말 1시간: 실제 면접 복장으로 전체 모의면접 진행
• 주 1회: 본인 영상 촬영 후 표정·손동작·시선 피드백
⸻
4. 면접까지 2개월이면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핵심
1. 자기소개 (국문·영문) – 첫인상을 결정
2. 지원동기 & 항공 서비스 이해도 – 학과와 직무 연결
3. 표정·발음·시선처리 – 서비스 전공 이미지
4. 기본 응대 멘트 – “승객 응대” 상황 연습
⸻
지금 시작하는 건 ‘늦은 게 아니라, 남은 시간에 전력질주’하는 거예요.
항공과는 짧은 시간 집중 훈련이 확실히 성과로 이어지는 분야라서,
딱 2개월만 정말 몰입하면 충분히 메이저 2년제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면접장에서 나를 만나는 리허설’이라고 생각하고,
피드백 → 수정 → 반복의 사이클을 돌리세요.
지금 이 마음과 실행력이면, 2개월 뒤 웃으면서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
⸻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채택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멋진 지원자가 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