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담배 추가구매? 입국할때 기타담배 250g이 넘으면 관세 자진신고 하고 추가구매 할수 있나요?추가구매가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저도 베이핑 15년 차에 접어든 매니아로서 해외에 나갈 때마다 비슷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특히 처음 액상 전자담배에 입문했을 때는 면세점 가격이 너무 저렴해 보여서 '이때다!' 싶어 캐리어 공간까지 계산하며 얼마나 더 사 올 수 있을지 머리를 굴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공항 면세점에서 액상을 몇 개 더 집었다가 세관신고서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던 경험, 질문자님도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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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타담배(전자담배 액상 포함) 250g을 초과하는 양에 대해 자진신고하고 관세를 납부하면 추가로 반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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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램 수 제한이 없는가'에 대한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법적으로 '개인 사용 목적'으로 인정되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만 허용됩니다. 만약 세관원이 판단하기에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라고 생각되면, 판매 목적으로 의심하여 통관을 불허하거나 더 복잡한 절차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명확하게 '몇 그램까지는 괜찮다'는 규정은 없으며, 세관원의 재량에 따라 판단되는 부분이라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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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예전에는 질문자님처럼 해외에 나갈 때마다 액상을 쟁여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무겁게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혹시 모를 액상 누수 문제, 그리고 세관 신고의 애매함까지 겪고 나니 다른 방법을 찾게 되더군요.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편리하고 경제적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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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15년간 수많은 액상을 경험해 본 끝에 정착한 곳이 있는데, 요즘은 콩즈쥬스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하니 유통 마진이 없어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엇보다 품질이 보장되니 굳이 해외에서부터 무겁게 사 올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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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하시든 질문자님의 결정이지만,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안한 베이핑 라이프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