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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고 2박 3일 여행가는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부모님의 권유로 2박 3일동안 부산으로 여행을 가게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부모님의 권유로 2박 3일동안 부산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려 고양이가 있어 너무 걱정되요.일단 물그릇은 3개정도 놔줄 예정입니다. 밥도 충분히 주구요.그런데 화장실을 한개만 두고 가도 될까요? 할머니께서 출발날 제외 2일 동안 하루에 한번씩 집에 들르셔서 사료, 물, 화장실을 갈아주실 예정입니다만, 혹시라도 볼일을 안볼까봐 걱정이 됩니다. 물론 출발날 깨끗하게 치워두고 가긴 할거지만요...또 다른 물그릇은 어디에 두면 좋을까요? 밥그릇도 물그릇과 동일한 갯수로 맞춰두고 가야할까요? 장난감도 필수로 구비해놔야할까요? 에어컨을 켜두고 가는게 나을까요?내일 바로 여행가는데 제발좀 도와주세요ㅠㅠ 되도록이면 위 질문에 모두 답변 부탁드려요!

2박 3일 동안 고양이를 돌봐줄 사람을 두고 가는 건 괜찮습니다.

화장실은 하나보다 두 개가 더 안전합니다.

고양이가 한 번에 여러 번 볼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두 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그릇은 최소 2개 이상을 준비하고, 밥그릇도 물그릇 수에 맞게 두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가 물을 자주 마시는 경우도 있으므로 물그릇 위치는 고양이가 접근하기 쉬운 곳에 두세요.

장난감은 필수는 아니지만,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도록 좋아하는 장난감을

몇 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은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켜두는 게 좋습니다, 더운 날씨라면 습도와 온도 관리가 중요해요.

할머니가 하루에 한 번씩 사료와 물, 화장실을 점검해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