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면 이제 곧 고등학교 가잖아요
딱 반년이에요 반년동안 매일 조퇴를 하든 현체를 내든 병결을 쓰든 출석일수만 채우고 졸업만 잘 하고 먼 고등학교로 가세요
제과제빵을 좋아하고 진로도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생명과고같은 특성화 고교로 진학하는건 어떨까요?
단체생활 자체가 너무너무 힘든거라면 자퇴하는게 나을수도 있죠
그치만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부와는 별개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법이라든지 힘든 상황 견디는 방법이라든지 여러가지 배워갈 것이 참 많거든요
타지역으로 진학하면 아는 사람도 없고 주변환경도 아예 달라져 새롭게 시작하기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