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 친구분이 한국 번호로 통화나 문자 인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군요. 걱정 마세요, 몇 가지 방법이 있어요!
eSIM 사용: 해외 번호와 한국 번호 중 하나를 eSIM으로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번호의 데이터 사용을 차단하면 비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미국 방문 시 한국 번호 휴대폰을 본인 명의로 개통하는 방법도 있고,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어요.
알뜰폰 서비스 이용:
'프리티 텔레콤' 같은 알뜰폰 사업체를 통해 저렴한 요금제로 한국 번호로 문자 인증을 받을 수 있어요. SKT, KT, U+ 망을 이용하며, 로밍을 꺼도 문자 수신이 무료예요.
'티플러스'는 미국에서 신청 가능하며, eSIM 사용이 가능해요. KT 망을 사용하여 미국에서 수신이 잘 되고, 가격도 저렴해요.
'KT M 모바일'의 특정 요금제는 월 1,900원에 문자와 전화만 포함되며, 데이터는 포함되지 않아 저렴해요. 한국 방문 시 데이터 eSIM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임시 번호 사용: 해외에서 무료로 임시 번호를 생성하여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나 앱을 이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Receive SMS Online' 사이트나 '2Number' 앱 등을 통해 가상 번호를 사용할 수 있어요.
LG U+ 알뜰폰: 'LG 유모바일' 알뜰폰은 추가 요금을 내면 미국에서 한국으로 문자 발신이 가능해요. 실제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문자를 보낸 결과, 실시간 요금이 150원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배송 대행 서비스: 한국 번호를 개통하여 미국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요금은 약 3,900원이에요. eSIM을 이용하면 별도의 배송비 없이 해외에서 바로 개통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이 방법들을 통해 미국에 있는 친구분이 한국 번호로 통화나 문자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각 방법의 세부 조건과 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니, 가입 전에 해당 서비스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