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같이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남자입니다.. 거의 뭐 카운트를 하다 보니까 너무나 눈물이 나오더라구요일주일 전만해도 공부하면서 울고 집안일하다가도 울고 막 그랬거든요그런데 지금은 뭐 그렇지 않고 여친이 자는 모습을 보이거나 혹은제가 공부하니까 혼자 소파에서 닌텐도 하거나 티비 보는 모습이 보이면괜히 미안해서 울게 되더라구요요즘은 폰게임을 혼자 앉아서 하는데.. 그것또한 미안하고..여자친구는 자신이 아프거나 심심함 때문에 저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있고 하는거 같은데..그렇다 보니까 더 미안해서 울게되더라구요.. 지금은 자는모습만 봐도..미안해 하면서 우는상황인데.. 자는 모습만 봐도 왜 눈물이 나올까요..또 이 모습을 이제는 별로 볼 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더더욱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