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의 부상 소식은 LG 팬들에게 정말 충격적이었죠. 지난 13일 경기에서 1루수 김민수와 충돌하면서 왼쪽 무릎 외측 경골 관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어요. 다행히 인대 파열은 없고 수술도 필요하지 않은 상태지만, 부기가 빠진 후 일주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예여
홍창기는 LG의 핵심 톱타자로서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그의 이탈은 팀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특히 5월 들어 타율 0.364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었던 만큼, LG의 선두 경쟁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커요.
좋은 선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