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이후로 대학에서부터 진로가 바뀌기 시작하는데
대학생활을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은 공통사가 같을수가 없어요
대학 다니면 과제, 과팅, OT, MT 등등 대학에서 즐길수 있는 것들이 많고
또 새로운 친구들도 새롭게 만나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게 되죠
대학생활을 하지 않으면 그런 부분이 없기에 그에 대해 소통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특히 다수 무리의 모임이라면 나이가들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떨어져나갈사람들은 떨어져 나가고 나와 정말 친한 몇몇만 남는게 아주 정상입니다
그 다수의 무리가 끝가지 함께 한다는건 좀 드문 일이긴 해요
이제 성인이 되고 각자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기 때문에 오히려 사회에서 만난 친구
대학에서 만난 친구가 평생 친구가 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질문자님 스스로도 자존감을 낮추지 않으셔도 돼요
오히려 지금 연락하고 지내는 개개인 몇명은 질문자님과 아주 돈독한 사이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