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한번, 단호하게 말하세요 (진지하고 짧게)
그냥 웃어넘기지 말고, 딱 잘라 말해보세요.
가능하면 표정도 진지하게, 장난처럼 보이지 않게 말하세요.
그 사람이 장난을 멈추지 않으면, 당신의 감정을 무시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2. 증거를 모아두세요 (메시지, 행동 기록)
만약 학원 선생님이나 보호자, 다른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그 아이의 행동을 글로 남겨두거나, 기억나는 날짜와 내용을 정리해두는 것도 좋아요.
3. 다시 선생님께 알릴 때는 “더 강하게” 요청하세요
이미 얘기했는데도 상황이 바뀌지 않았다면,
이렇게 구체적으로, "장난이 아닌 불쾌함"으로 표현해 주세요.
4. 상담할 어른에게 털어놓기
혹시 믿을 수 있는 부모님이나 가족, 학교 선생님 등 어른이 있다면
지금 겪고 있는 일을 조용히 털어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른이 개입하면 아이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