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쯤 외삼촌이 돌아가셨습니다. 미국에서 쭉 살아오시다가 돌아가시기 얼마 전부터 한국에 계셨던 것 같더라구요.평소 저희가족과 왕래가 전혀 없었던 분인데, 결혼 안하셨고, 자녀도 없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어제(7월 21일) 채권추심 착수 예정 통지가 집으로 왔다고 하더라구요. 외삼촌의 상속인에게 1억 8천만원 정도의 빚을 추심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외가 친척들끼리 사이가 매우 나쁜 편이라.. 그제서야 어머니가 연락을 해보니 6형제 중 3명만 따로 상속포기를 한 상태이고, 3명은 이제서야 알게 된 것 같더라구요.저는 서울에 있고, 어머니는 지방에 계시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더 당황스럽습니다..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궁금합니다. 관련태그: 대여금/채권추심, 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