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신가 봐요.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아직 자신만의 패션 가치관을 정립하지 못하셨나 봐요.
두려운것은 사는 것 자체가 두려운 거니까요.
그건 우선 차치하고요.
아름답게냐 환경이냐 실용이냐 등의 추구하시려는 목표를 못잡으신 것 같아요.
그 고민하는 것이 지금 님이 하셔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민 계속하시고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만 조금 덜어 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
고민의 결과는 님만의 패션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드릴 말씀은 더 고민하고 싸우시고 힘겨워 하셔야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힘드시면 잠시 쉬셔도 됩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느끼면 또 다시 새로운 것이 올것이라고 믿고요.
뭐라 말씀 드릴 말이 없네요.
힘내시라는 것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