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보다 친구인거같을때 연인보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챙겨주고 잘해주면 연인에 대한

연인보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챙겨주고 잘해주면 연인에 대한 섭섭함이 밀려온다.내가 사랑받고 싶은 사람은 연인인데 연인은 내가 사랑받으려고 노력해도 봐주는 것 같지 않고 소중하게 대하지 않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 오늘 완전히 행동이 똑같아서 이말에 격공하고요.또 요즘엔 만나도 무서운동영상만보고 폰만 들고사네요.군대가 9일남았는데 왜이럴까요?

저는 사실 잘해주고 챙겨주는 건 개개인의 성격 차이라서 무조건 애정의 크기 차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통의 연인만큼도 잘해주지 않다거나 이 관계로 인해 자신이 상처 받고 힘들다면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려고 하는 연앤데 사랑 갈구하느라 힘 빼고 있으면 시간 아깝지 않나요? 서로 잘해주는 기준이 다를 수 있지~ 하고 넘길 성격이 안 되거나 이런 취급 받으면서까지 만나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님 만족시켜주는 사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