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쌤이 저를 포기한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자사고를 재학중인 고1 학생입니다.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다녔던 학원을
저는 지금 자사고를 재학중인 고1 학생입니다.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다녔던 학원을 계속 다니고 있어요 이 학원이 고등은 저희 학교만 가능해서 그냥 계속 다녔어요 그리고 친구랑 같이 다녀서 이때까지 다닌것도 있구요 고등반이 2반이 있는데 하나는 엄청 잘하는 반 하나랑 지금 제가 있는 반 하나랑 있어요 쌤은 같구요 원래는 약간 저희반이 프리하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중간고사 준비 기간때부터 약간 느낀게 쌤이 저희반을 약간 포기.? 하신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모의고사 치고 난 다음에도 한 날을 그냥 논적도 있고요. 솔찍히 중간고사 준비할때 열심히 안한것도 알고 쌤이 시키지 않아도 해야하는 걸 알아요 근데 뭐 못했어요 그러면 약간 당황해 하시면서 그래요 하고 “그냥 빨리 하시면 되죠.! ”,“여러분은 할수있습니다!“이렇게만 여러번 말하고 걍 냅두세요 중간고사 치고 엄청나게 쌤이 저희를 포기하셨구나라고 느낀 이유는 제가 저희 윗반얘랑 디엠을 하고 있는데 영어쌤이랑 라면 먹고 있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영어점수 쌤한테 말 안했는데 망했다“이랬어요 그러더니 걔가 영어 숙제도 안했겠지 이러더라구요 근데 저희반엔 숙제가 아에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숙제가 있어.?이랬더니 자기 반엔 숙제가 엄청 많았다는 거에요 그때 딱 느겼습니다..근데 친구랑 저랑 어떤얘 한명 해서 제가 끊으면 쫌 그래서 예전부터 엄마가 딴 학원 가자고 했는데 그냥 여기 다닌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여기가 유달리 쫌 비싼편인데 한타임 막 빼고 그런적도 있어서 돈이 아깝기도 하지만 재미있었거든요 그러나 이제는 쫌.. 이게 맞나 싶어요 심지어 이번에 성적도 쫌 낮게 나오고 심지어 3모는 86점이고..사실 예전부터 친구들은 다 성적이 오르는데 저는 항상 옛날부터 성적이 그대로에여..그래서 몇번 끊을까 고민 하긴했어요 근데 쌤은 또 너무 착하고 재미있으신 편이구.. 갑자기 끊으면 친구가 당황스러울꺼 같아서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