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중학생 입니다웃는 게 가장 예쁠 나이에 스트레스와 우울을 쌓아두고 겉으로는 밝은 척하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학업에 압박당하고 불안하고 하루하루를 챗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예민해져서 웃음을 잃은 청소년들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공부 잘한다고 돈 많이 벌고 잘 사는 것도 아닙니다어른들은 청소년에게 묻거나 말합니다너네가 지금 그 나이에 힘들 게 뭐가 있어?지금 가장 필요한 건 공부니까 공부만 열심히 해등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번 중간고사를 망하면 집에서 쫓겨나거나 맞을 뻔 학생입니다 이처럼 공부를 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맞는 학생이 늘어난 것입니다 어른들은 항상 저희가 행복하다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긋난 생각입니다 수많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달고 사는 것이 청소년기 입니다 청소년기 일수록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청소년인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를 놓치게 되는 것 입니다 학생들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바로 학원을 갑니다 집에 오면 10~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정말 심하신 부모님께선 집에 들어가자 마자 공부를 시키시는 경우도 있고, 너무 지쳐 침대로 쓰러지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저희 나라가 청소년 자살률 1위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만큼 압박감이 더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고등학생들은 스터디 카페, 도서관 등 여러 시설에서 새벽 2~3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집에 들어가는 게 일상입니다 항상 책도 8~9권은 기본입니다 저는 이런 대한민국 교육 과정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