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팬티는 매장에서 '보이게' 팔까요?
상품이기 때문이에요.
팬티도 옷의 한 종류고, 다른 옷처럼 색상·디자인·재질을 보고 고를 수 있어야 하니까요.
마네킹에 입히거나 벽에 진열하는 것도 상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보기'와 '노출'은 다릅니다.
**보여주는 것(판매용)**은 의도된 환경에서 상품으로서 공개되는 것이고,
**노출(입은 상태에서 보이는 것)**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사회적 규범과 관련된 부분이에요.
그렇기에 보기와 노출을 판단하여 행동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팬티를 남에게 보여주거나 입은 모습을 남에게 보여줄 경우 수치심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