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주신 내용은 기후동행카드 이용 시, 서울 외 지역(예: 인천, 경기 등)에서 하차 또는 승차할 때 요금 처리 방식에 관한 것으로,
모바일 티머니 사용자의 경우 꼭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 상황 1. 서울 → 인천 방향 (서울 출발, 인천 하차)
지하철을 탈 때 **서울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정기권)**으로 태그하면
→ 기후동행 정기권 구간으로 인식되어 출입문이 열립니다.
그런데 인천(서울 외 지역)에서 하차할 경우,
→ 하차 시 기후동행카드가 아닌 ‘일반 후불/선불 교통카드’ 기능으로 자동 전환되어
서울 외 구간에 해당하는 추가요금만 별도로 청구됩니다.
◇ 즉, 별도 조작 없이도 하차 태그는 자동으로 처리되며,
→ 추가 금액이 후불 정산되므로 앱에서 결제 모드 전환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상황 2. 인천 → 서울 방향 (인천 출발, 서울 하차)
인천역 등 서울 외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가 기본 교통카드로 등록된 상태라면
→ 승차 시 자동으로 ‘일반 교통카드 기능’으로 요금이 청구됩니다.
이후 서울 구간에 진입해도 해당 구간부터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전체 요금이 일반 교통요금 기준으로 청구됩니다.
◇ 즉, 기후동행 혜택은 서울 지역에서 탑승 시에만 출발 기준으로 적용되며,
→ 외부 지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경우엔 정기권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 요약 정리
출발지 | 도착지 | 기후동행 적용 | 요금 처리 방식 |
서울 | 서울 | 적용 | 전 구간 무료 |
서울 | 인천·경기 | 적용 (서울 구간까지만) | 나머지 구간은 후불 청구 |
인천·경기 | 서울 | 미적용 | 전체 구간 일반 요금 |
◆ 추가 안내 (모바일 티머니 사용자)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가 **기본 교통카드(주교통카드)**로 설정되어 있으면
→ 따로 ‘터치결제’를 눌러 카드를 바꾸지 않아도
→ 지역 외 추가요금은 자동 분리 정산됩니다.
◇ 즉, 앱에서 카드 바꾸는 행동은 필요 없습니다.
→ 괜히 충전형 티머니로 전환해서 찍으면 중복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래 내용도 참고해 보세요~
2025년 하반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한층 더 강력해졌습니다. 한강버스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해지고, 할인 대상도 청년 중심에서 다자녀 부모‧저소득층‧청소년으로 확대됩니다—이번 기회를 통해 교통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이동까지 챙겨보세요.목차기후동행카드란?이용 범위 확대할인 대상 및 인증 방법2025년 9월부터 한강버스기타 신규 혜택자주 묻는 질문기후동행카드란?‘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입니다. 월 6만 2천 원(따릉이 미포함), 6만 5천 원(따릉이 포함)으로 지하철·시내·마을버스·따릉이를 횟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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