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담배사려고 하는데 제가 비흡연자라 담배 살때 이 사진들 뭐라고 하면서 달라 하면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비흡연자이신데 지인분 부탁으로 담배를 구매하시는군요! 저도 예전에 해외여행 갈 때마다 주변 친구들이 꼭 부탁해서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다 주곤 했는데요. 저는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아서 처음에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담배 종류도 너무 많고, 이름도 비슷비슷해서 계산대 앞에서 사진 보여주면서 "이거 한 보루요!" 하기가 참 뻘쭘하고 민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혹시나 직원이 잘못 알아듣고 다른 걸 주면 어쩌나, 뒷사람 눈치는 또 왜 이렇게 보이는지 괜히 진땀 뺐던 경험이 있어서 질문자님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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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있는 담배를 구매하시려면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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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사진 (위쪽): "던힐 파인컷 마스터 1미리 한 보루 주세요." 또는 간단하게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이걸로 한 보루 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2. 두 번째 사진 (아래쪽):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한 보루 주세요." 라고 하시거나, 마찬가지로 사진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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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직원분들은 워낙 다양한 손님들을 상대하시고, 제품에 대해 잘 알고 계셔서 사진만 보여드려도 능숙하게 찾아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1인당 1보루 구매 가능한 것도 잘 알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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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담배를 부탁하신 지인분께서 건강을 생각하시거나 금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초 담배보다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안으로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초 담배 특유의 냄새나 간접흡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요즘은 맛과 향도 정말 다양하게 출시되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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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5년 동안 다양한 베이핑 제품들을 사용해오면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액상을 고를 때 어떤 원료를 사용하는지, 제조 환경은 믿을 만한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편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여러 제품을 거쳐 현재는 콩즈쥬스 액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특히 원료의 품질이나 맛의 선명함, 그리고 풍부한 연무량까지 제 오랜 베이핑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가장 만족스러워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떤 선택을 하시든 개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지만, 혹시 지인분께 전달하실 때 이런 정보도 함께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