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앞선 질문에서도 전투기나 항공모함 정도의
크기로는 핸들링할 수 있는 에너지의 크기가 한정될 수밖에 없다고
답변을 드렸었죠.
그런데 만약 지구 크기의 함대가 움직인다면, 자신들의 0.7% 질량에
달하는 반물질만 지구에 쏟아 부으면, 바로 지구의 0.7%에 해당하는
질량이 쌍소멸 되면서 모두 에너지로 바뀌어 버리게 될 것입니다.
2. 만약 전기 에너지로 물질을 반물질로 변환할 수 있다면, 이는 아마도
토카막과 같이 강력한 전자기장을 만드는 장치일 것입니다.
그럼 물질을 이루고 있는 기본 입자들이 모두 반입자로 바뀌어 가며
물질 전체가 반물질로 변해 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겠죠.
다만, 이는 위에서도 설명을 드렸듯이,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입니다.
3. 자꾸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들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물으시네요.
위 2번 답변의 내용도 그렇고, 지금은 대략적인 개념 조차 정립되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그러니 구체적인 내용을 전혀 알 수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