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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게 없어요 미술 전공 생각하고 있고그림이 제일 재밌어서 이쪽을 진로로 결정한건데학교 학년

미술 전공 생각하고 있고그림이 제일 재밌어서 이쪽을 진로로 결정한건데학교 학년 점점 올라갈수록 제가 최하위권이라는게 몸으로 느껴져요…게임이나 운동, 공부, 음악같은 것들도 잘한다고 할만한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의지도 사라지고 마음도 꺾이고 그렇다보니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지네요….잘하는 게 없는 것 같으면 어떡해야할까요

잘하는 게 없다고 느끼는 건 힘들죠

그림이 재밌으면 계속 그걸 발전시켜보세요

작은 성취도 소중하니까요!

천천히 해보면 좋아질 거에요!

하루 잘 마무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